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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구역 조정에 따른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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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5∼27, 문산정수장 준공과 두류정수장 생산중단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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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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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준공 및 두류정수장 생산 중단에 따른 급수구역 조정으로 인하여 8월 25일부터 27일까지(22:00~06:00) 일시적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됨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사전에 사용할 수돗물을 충분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00년 10월 착공한 시설용량 하루 20만㎥의 문산정수장이 공사를 끝내고 종합 시운전을 완료하여 오는 8월 31일 준공된다.
문산정수장은 시설운영 자동화로 근무인력을 최소화하였고, 최첨단 정수처리 설비를 갖추어 실시간 수질계측 및 관리로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이 가능하다.
문산정수장의 수돗물은 매곡정수장에서 공급하였던 북구 관문동, 관음동, 태전1,2동, 구암동, 읍내동, 무태조야동, 산격1동과 다사읍 이천리, 달천리, 박곡리 일대에 급수구역을 조정하여 하루 10만㎥를 8월 27일부터 공급하고 내년에는 다사읍과 하빈면 일원에 추가로 2만㎥를 공급할 계획이다.
문산정수장 수돗물 생산 공급에 따라 두류정수장은 8월 25일부터 가동중단하고 두류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 하였던 급수구역은 매곡정수장에서 공급하기로 하였다.
한편,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께서는 사용하실 물을 미리 받아 두고, 흐린 물이 나오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배출한 후 물을 사용해야 한다.
미처 준비된 수돗물이 없으면 급수차가 비상대기 하고 있으며 전화번호 국번 없이 121번이나 상수도사업본부 중남부사업소(☎670-3030), 서부사업소(☎670-3230), 북부사업소(☎670-3330), 달서사업소(☎670-3030)로 연락하면 운반하여 준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야간에 작업을 실시하여 계획된 시간 내 정상급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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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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