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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구미 우듬지 영재캠프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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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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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토)~8월 23(일) 이틀간 경상북도구미교육청은 구미1대학 대강당(긍지관) 및 성실관 강의실, 시청각홀에서 구미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소속의 영재학생, 학부모, 일반 참관자, 지도교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영재, 노벨상은 우리의 것!’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09 구미 우듬지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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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첫째 날, 개회식에서 임창호 영재교육원장님의 당부말씀에 이어 15개의 강의실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30분 간격으로 여러 강의실을 순회하면서 체험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흥미를 갖고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진지하였다. 시청각홀에서는 영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영재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순천향대학교 이신동 교수를 초빙하여 영재교육의 필요성 및 이해, 학부모나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강의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주 진지하였다.
둘째 날,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겁게 참여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익히는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이란 주제로 상주 성동초등학교 한익희 선생님의 매직쇼가 있었고, 이어서 ‘수수께끼․마술․신화 속에 과학이 있다’란 주제로 전주예술고등학교 박교선 박사님의 특강에서도 생각의 중요성이나 생각의 힘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많은 이에게 박수를 받았다. 또한 문장초․형일초 영재학급에서 준비한 성악발표 및 관악 합주는 모든 영재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연주를 보여 줌으로 영재학생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영재 캠프는 영재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여 미래 노벨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에게 영재교육의 현주소를 공개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 및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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