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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벌떼와의 전쟁 중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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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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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 쏘임 사고와 119대원들의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잦아지고 있다.
안동․영양․청송 지역의 경우 2009년 7월까지 58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으며 이달에는 무려 180여건으로 하루 평균 7.8건으로 벌 관련 119신고․출동 건수가 급격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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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소방서에서는 벌에 쏘이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노란색이나 흰색 등 밝은 계통 의류는 피하고 가능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긴 옷을 입어야 한다고 한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의한 피해는 야외활동이나 산행이 증가하는 가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벌집을 발견 시 분무형 살충제 등에 불을 붙여 벌집을 제거하려고 시도하는데 이는 화재뿐만 아니라 벌떼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벌집을 발견하면 스스로 제거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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