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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신종플루 대응에 만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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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상담센터 4개소 운영 및 열감지카메라 설치 발열 감시활동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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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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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환자의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됨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하여 마련한 신종플루 예방관리 대책에 따라 오늘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D-2년 기념 및 대회기 인수기념 축하행사로 열리는 KBS열린음악회 행사에 4만여명의 시민들이 참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에서 신종플루 감염예방에 총력을 집중하여 신속하게 대비책을 강구하였다.
응급진료소와 병행한 신종플루 발열상담센터를 4개소 설치하여 의사, 간호사, 행사 보건담당자 등 의료인력 20여명을 동원 배치하여 개별 체온체크와 상담을 통하여 발열과 콧물, 인후통, 기침 등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있는 경우 자택으로 격리조치 하거나 병․의원으로 안내하여 현장에서 발견되는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해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였다.
특별히, 직3문 출입구, 관람석 등 4개소에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여 관람객이 출입하면서 바로 발열감지 측정을 하여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자는 행사장 출입을 자제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증상이 심한 시민은 의료인의 판단하에 현장에 준비된 구급차량을 이용, 병․의원으로 후송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제공하였다.
발열상담센터에는 개별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 20여개, 마스크 4,000개, 손소독제 30여개 등 예방물품을 준비하여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하였고, 신종 플루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위하여는 감염예방수칙, 국민행동 요령 등 홍보물 60,000부를 배부하고 특별히 행사 장에 참가한 시민들이 잘 보이는 곳에 상담센터 안내 배너 4개도 설치하여 발열상담센터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에서는 발열과 인후통 등 신종플루 의증상이 있는 시민은 행사장 참가를 금하여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차단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특히 개인 위생수칙 등 대규모 모임참석자용 대국민 행동요령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켜주기를 거듭 강조하였다.
향후에도 대구시에서는 대규모 행사가 예정된 행사 주최측과 보건소간의 행사기간 중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행사 참가자에 대한 일일 발열상태를 확인하여 급성열성호흡기질환에 대하여는 즉각적인 조치로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감염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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