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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군위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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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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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제5기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이 8월 26일 수료생 48명과 가족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친환경농업교육 및 연구센터(군위군 효령면 화계리)에서 가졌다.
제5기 군위친환경농업대학은 4월 17일 ~ 8월 26일(5개월간)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4시간씩 14회에 걸쳐 친환경농촌관광에 대한 전문가나 대학교수를 초빙하여 체험프로그램개발, 농촌관광사업 추진상의 갈등이해, 농촌마을 브랜드 개발 및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등 농업인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현장중심 체험학습을 받았다.
군위 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개설하여 다양한 농업과정(친환경전반, 사과, 오이, 토마토, 마늘, 양파, 농촌관광)으로 현장위주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올해까지 총 2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명실상부한 농업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하여 세계 속에 당당히 설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군위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수료생 대표 정기윤(65․학생회장)은 “이제 농촌도 과거 생산위주의 농업활동에서 유통․가공․홍보․판매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농촌관광 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비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산물 판매 등 새로운 활로 개척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 박영언 군수는 “앞으로 군위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될 삼국유사 가온누리를 국내 신관광지로 육성시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관광단지로 조성하고 농촌관광 상품의 연계방안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신성장 동력화로 도시․ 농촌의 교류 및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등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길” 격려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군위친환경농업대학의 내실을 기하여급변하는 농업여건의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른 교육과정과의 차별화하여 현장감 있는 맞춤식 전문교육을 통한 미래 농업리더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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