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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성공적 개발 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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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8(금) 14:00 디자인센터, 복합환승센터 개발 정책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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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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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교통학회(회장 오 영태)는 2009년 8월 28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주성영 국회의원, 권영세 행정부시장, 대경연 홍철 원장, 교통관계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복합환승센터 개발로드쇼 이후 처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의 후원을 받아 (사)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교통학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한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권 영종 박사의『복합환승센터 계획․용역댓가 기준』, 서울산업대 김 시곤 교수의『복합환승센터 설계 및 배치기준』, 대한교통학회 차 동득 명예회장의『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한 제도적 정비방향』, (주)건화 박 완용 부사장의『복합환승센터 평가방향과 동대구역 적용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한양대 도철웅 명예교수 주재로 교통연구원 오재학 박사, 국토연구원 류재영 박사, 한양대 강경우 교수, 영남대학교 김갑수 교수 등 7명의 관계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가(국토해양부)에서는 교통수단간의 연계․효율성 증대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2020년 까지 전국의 주요 교통결절점을 중심으로 40개소에 상업․문화․업무․숙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9일 복합환승센터 개발 관련법인『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을 개정공포(12월 10일 시행)하고 현재 하위법령 및 관련 제도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정된『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르면 복합환승센터를 국토해양부장관이 지정하는【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국토해양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하는【광역복합환승센터】, 시․도지사가 지정하는【일반복합환승센터】로 구분하고, 복합환승센터를 민자사업으로 추진 시에도 국비지원의 길을 마련해 두고 있다.
또한 2010년도에 동대구역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지점을 중심으로 필요시 국비지원을 겸한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토론회가 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활발한 토론장으로서, 특히 대구시가 민자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구의 관문이자 국토동남부의 교통중심이 될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들이 많이 제시됨과 아울러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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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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