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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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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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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광역경제 업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31일 14시에 대구테크노파크 빌딩에서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와 아울러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현판식을 가진다.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시・도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광역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시・도간 협력사업 발굴, 재원분담에 관한 사항, 해당 광역경제권 사업의 관리・평가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는 등 시・도간 지속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내실 있는 광역경제권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개최되는 제1차 회의에서는 대경광역경제권 발전계획(안)과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운영규정(안)을 의결하게 되며 제1차회의에 연이어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이인선 DIGIST원장, 윤상한 선도산업지원단장, 장욱현 대구TP원, 장래웅 경북 TP원장, 인력양성센터장 등을 초청하여 현판식을 가짐으로써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정식 출범하게 된다.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되는 사무국은 현정부의 ‘작은 정부’정책기조에 맞춰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13명으로 구성되며 이미 시・도공무원중 과장급 2명, 사무관 2명이 파견중이며 향후 공무원 2명과 연구원 등을 보강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9월에 구성될 자문단은 정부의 지역정책과 대경권 광역경제권발전계획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 50명을 선정, 4개분과(지역산업분과, 인력양성・과학기술분과, 교통・물류망 확충 분과, 문화・관광육성분과)로 구성하여 광역위원회의 주요 정책결정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명박 정부가 지역발전전략의 패러다임을 광역 경제권 단위의 경쟁력 강화, 지역별 특성화, 지역주도 발전으로 전환하고 지역발전, 지방분권과 자율의 향상, 지역간 협력‧상생을 위해서는 세계화에 대응하는 광역경제권 구축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보고 적극 추진함에 따라 대구와 경북은 이제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출범함으로써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역할 분담을 통해 통합적 전략을 수립‧추진하여 각 지역이 지닌 강점과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광길 사무총장은 “그 동안 대구와 경북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06.7월「대구경북경제통합 추진위원회」를 창립하여 시・도간 경제통합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상호 협력 마인드 제고로 공조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확산되어 전국 최초로 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수립, 광역위원회 구성 등 창조적 광역경제권 구축의 본보기가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좀 더 나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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