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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 신종플루 치료거점 병원 방문

- 8. 31(월) 오전 10시 / 경북대학교병원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

2009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김범일 대구시장은 8월 31일 오전 10시 신종플루 치료거점병원 중 한 곳인 경북대학교 병원을 방문하여 환자 진료체계, 격리병상 운영상황 등을 돌아보고 최근 환자 몰림현상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에 앞서 김범일 시장은 최근 신종플루 관련정책의 변화로 치료의 중심이 보건소에서 민간 병․의원과 거점치료병원으로 옮겨간 만큼, 보건소 등에서 민간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최대한 지원하는 등 서로의 역할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불편 최소화에 전행정력을 집중토록 강력히 지시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김범일 대구시장은 8월 15일 신종플루로 인하여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2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오고, 매일 전국적으로 200여명씩 환자가 증가하는 등 신종플루로 인한 상황이 날로 악화됨에 따라 치료거점병원의 사회적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판단하고, 신종플루 감염방지대책 및 중증환자 입원대책, 신종플루 환자 진료기피 현상 발생은 없는지 등 전반적인 대응태세를 꼼꼼히 점검하여 철저히 대응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하였다.

또한, 치료거점병원을 운영함에 따른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경청하고 가능한 한 이를 수용하여 정부 및 시 차원의 대책을 신속히 강구하고, 신종플루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역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대구시에서는 지난 5월 신종플루 대유행시 지역에서 일일 최대 520명의 입원환자 발생이 예측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수학적 모델링 산출결과에 따라, 관내 6개 병원을 격리치료병원으로 지정하여 520병상을 확보하였다.

지난 6월 24일에는 이들 병원의 감염관리 책임자(의사, 간호사, 행정 관계관) 18명을 대상으로 회의를 소집하여 치료거점병원 운영지침, 보건기관과 협력체계 가동 등을 논의하고, 신종플루 대유행 시 전문적 대응을 협의해 왔다.

이에 따라 6개 치료거점병원에서는 발열환자 내원 시 분리진료를 위한 독립된 공간마련, 중증환자 입원을 위한 격리병상 확보 및 입원체계 구축, 모든 의료인에 대한 병원감염관리방안 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신종플루 대유행시 치료거점병원 운영관리 대책’을 각각 마련하였다.

아울러, 지난 7월 10일 우리지역내 첫 확진환자 발생이후 현재까지 61명의 환자를 격리입원치료하는 등 신종플루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일반시민들에게 치료거점병원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우려가 높은 입원환자에 대해 우선적 대응에 자원을 집중해야 하므로, 경증환자를 포함한 개인적 필요에 의해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등 신종플루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 많은 양보와 배려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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