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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끝내고 9월 본격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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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공연 및 시립예술단 7개 단체, 재개관 축하공연도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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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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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은 1990년 5월 21일 공연장 개관 이후 근20년 만에 첫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탄생한다. 총 28억원을 들여 지난해 년 말 부터 시작된 8개월간의 공사를 완료 하고 오는 9월 새로운 모습으로 본격적인 재개관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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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낡고 노후화되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대극장 시설과 음향개선에 주안점을 두고실시된 본 공사에는 흡음율 최소화를 위한 객석바닥과 객석의자 교체, 음향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음향반사판이 교체되었다. 따라서 은은하고 고른 최적의 음향 전달이 가능해졌다.
객석의자는 소음방지를 위해 철재소재에서 목재로 변경, 객석의자 폭은 50cm에서 55cm로 늘이고 객석앞뒤 간격도 기존의 90cm에서 1m로 늘였다. 따라서 객석 수는 1,078석에서 1,013석(최대 가용 객석 수)으로 줄었다. 장시간 앉아 있어도 근육의 피로가 발생하지 않는 등판과 쿠션을 갖추고 마감재도 스폰지 소재에서 인조가죽으로 교체하여 흡음율을 최소화 시켰다.
객석 바닥은 비닐타일카페트에서 단풍나무 목재로 교체하여 미관과 음향을 개선하였고 객석하부에 경사를 상승시켜 관객의 시야와 객석의 가시선을 동시에 확보하여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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