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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물놀이장,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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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분위기 물놀이장 갖춰 45일간 68,400명 이용하는 등 대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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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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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근교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도심 속 신천 물놀이장을 설치 운영한 결과 이용인원이 45일간 68,400명이나 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가창댐 1급 청정수를 방류해 물이 맑고 모래를 깔아 해변 분위기를 연출한데다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 시민들에게 더욱 더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천물놀이장은 지난달 17일 개장하여 초반에는 장마로 정상 운영일이 적었으나, 장마가 지난 주말 휴일 8월 1일, 2일엔 7천4백 명, 8월 15일, 16일엔 1만 3천 5백 명, 8월 22일, 23일엔 1만 7백 명이나 이용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운영 45일간 이용시민이 68,400명이나 되었으며 1일 평균 이용인원 1,520명이고 1일 최대인원은 7,410명이었다.
도심에서 가까운 하천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어린이들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물놀이, 식물체험을 할 수 있어 생태체험 교육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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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두1보 물놀이장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이용시민은 초등학생, 어린이, 가족단위 이용자가 많았으며 운영기간을 당초 8월 23일까지 운영토록 하였으나, 고온날씨와 시민연장 요청에 의해 1주일 연장하여 8월 30일까지 운영하였다.
가창댐 1급수 청정수를 1일 5만톤을 방류하여 수심 80cm를 유지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였다.
건설관리본부 직원들이 상주하여 운영지원 본부를 운영하여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리하도록 안내, 음수제공, 민원해결, 주변청소 안전사고예방, 화장실관리, 주차관리 등을 맡아하므로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올해에는 해변 같은 분위기가 나도록 모래를 깔아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물장구 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물가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을 설치하여 물놀이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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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두2보 물놀이장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올해 새로 설치된 상동교상류 물놀이장은 신천대로교 교량아래를 이용하여 그늘이 되도록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신천물놀이장에는 편의시설로써 주차장4개소, 탈의장 6개소, 냉방화장실 3개소, 대형그늘막 2개소, 그늘공간 1개소, 천막55개소를 설치하고 무료로 상수도물을 시원하게 공급하였다. 시 자원봉사센터 외 4개 봉사단체에서도 주말 및 휴가철 기간에 음수지원, 이벤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였다.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서 자율적으로 강수욕을 이용할 수 있는 곳도 2개소(용두3보, 가창교)를 추가하여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도 복잡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천물놀이장은 시가지 주변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쉬게 이용할 수 있고,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자연하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물고기도 잡고 수생식물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의 교육장 이여서 시 외곽지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하는 것 보다는 경제적, 시간적으로 많은 이득이 되었다.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내년에도 물놀이장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신천물놀이장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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