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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원안내 전담요원” 배치 -영주

- 시청 방문 어려움이 사라졌어요 -

2009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2명의 전담 요원을 배치했다.

안내데스크 운영(T.639-6222)에 따라 자치행정과 직원으로 구성된 안내 도우미가 방문 민원인들의 목적에 맞는 시청사내 부서 및 업무 담당자를 안내 하는 것은 물론, 시를 방문한 외지인과 관광객들을 위한 영주시 문화 관광 홍보와 특산물 안내 등을 맡게 된다.

차량이전 업무 차 시청을 찾은 이영희씨(38세, 가흥1동)는 “민원안내 데스크가 설치돼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전의 딱딱한 모습의 관공서에서 탈피하여 적극적인 서비스에 임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밝은 표정과 친절한 모습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직원 교육으로 시청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불만을 제로화 시킴은 물론, 민원안내데스크를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의견 수렴의 장으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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