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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동해안 녹색관광’시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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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명품관광탐방로 10선 125.8㎞ 1.044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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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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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월 1일 오후4시 제2회의실에서 동해안 초광역권 관광개발계획과 전략프로젝트 추진을 구체화한 『동해안 관광탐방로 개발계획」을 마련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경북도 신 발전구상 및 정부의 초광역권 개발정책에 따라 새로운 신성장축으로 부각된 동해안 관광벨트 6대 전략개발구상과 그 선도사업으로 추진될 ꡒ블루로드ꡓ 동해안 관광탐방로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의 조기추진, 개발효과 극대화 방안을 전략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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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경북도는「동해안 발전 특별법」및 경북관광 리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Blue belt 6대 핵심전략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동해안 블루로드는 백두대간~낙동정맥~영남알프스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초광역 생태네트워크의 선도사업으로 평가․추진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동해안권발전 종합계발계획에 동해안관광탐방로를 선도사업으로 반영, 동해안 5개 시․군을 자연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해안 녹색관광 탐방로의 메카ꡓ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특히 구체화된 동해안 5개시․군 명품 관광 탐방로 10선(125.8㎞)에 대해서는 조기 개발하여 경북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녹색관광휴양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경북도는 정부(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시범사업 전국 7개소 중 2개소(소백산 자락길 34㎞, 동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길「영덕 블루로드」40㎞)가 선정되어 경북 녹색관광의 차별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경북도 신 발전구상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벨트로 본격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국제 자유관광․세계평화 관광지대로 조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오늘 발표된 동해안 관광탐방로 명품10선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천년문화콘텐츠, 경주 신라고도문화관광, 울릉도․독도 영토수호 및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과 함께 세계속의 녹색관광의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경북을 찾는 도보 여행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증가로 한국관광을 선도 하는 “관광경북”으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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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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