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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질환 관리대책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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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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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에서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 등 영농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하여 위생해충 기피제를 읍․면․동에 배정하여 사전 전염병 예방에 나섰다.
쯔쯔가무시병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가피(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발병하기 쉬운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위생해충 기피제를 확보하여 사전 전염병을 예방할 계획이다.
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법
◦ 풀밭위에 옷 벗어 놓거나 눕지 말고 작업 중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맙시다.
◦ 휴식이나 새참 먹을 때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시다.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고 긴 소매 옷과 양말을 착용합시다.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작업복은 세탁을 합시다.
◦ 풀밭이나 들에서 야영 및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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