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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금연으로 면역력 증가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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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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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가는 가운데 흡연자와 비만인 사람이 신종플루에 취약하고 담배의 니코틴이 혈액순환을 막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동시에 면역세포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메스컴에 보도되면서 1일 50개피 26년간 흡연경력자도 금연을 결심하며 등록을 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게 되면 금연하는 방법, 금연식단. 금단증상 대처방안 등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금연서약서 작성,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 무료지급, 금연상담사의 주기적인 금연격려 메시지와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금연시작 후 6개월이 되면 금연성공기념품을 지급하며 향후 지속적인 금연유지 결심을 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의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개설된 보건지소 금연클리닉도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현재 219명이 등록하여 금연상담을 받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마을, 병원, 사업장 등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 결과 386명이 등록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9월 현재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인원은 890명으로 6주 금연성공자가 661명(75.1%), 6개월 금연성공자 284명(51.4%)으로 높은 성공율을 보이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학교, 사업장, 군부대, 축제장, 행사장 등 흡연폐해를 알리는 금연교육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9.14 ~ 10.27일정으로 관내 7개 중.고등학교 1,400여명을 대상으로 Say-NO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손씻기 운동과 금연교육 활성화를 통하여 “담배연기 없는 청정한 칠곡, 건강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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