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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집행부에 저비용 고효율 ‘에스코 사업’ 제안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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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비용 고효율 CDM 시스템 ‘예산절감’ 효과 기대 장기적 에너지 소비절약 위해 적극 검토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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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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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11일까지 일정으로 개회한 제12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손광영 의원이 정부가 권장하는 녹색사업으로 개인이나 기업을 대신해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 에너지 절약형 시설에 선 투자한 뒤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해 가는 ESCO 사업을 안동시가 추진해 줄 것을 3분 발언을 통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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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 ⓒ 경북제일신문 | 손 의원은 “에스코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이 전기유실을 방지하고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사용 중인 고비용 저효율 조명시스템을 저비용 고효율의 CDM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며, 이미 서울, 대구, 부산 등 대도시와 파주, 김포, 고흥, 성주 등 많은 중소도시들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기존 가로등 보다 250%나 밝아 도로,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 벌레 및 습기를 막을 수 있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안동시 250W 고압나트륨 607개를 비롯해 보안등 8,443개 요금으로 년 7억9백33만6천여 원의 비용이 들지만, 현재 사용 중인 250W의 고압나트륨을 70W의 CDM으로 교체하고, 50W와 100W 보안등은 35W로 교체하면 년 1억4763만7천원 밖에 소요되지 않아 절감액이 무려 년 5억6천169만9천여원(79.1%) 절감가능하고 월 평균 4천680여만 원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광영 의원은 본회의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 평균 4천680여만 원의 절감액을 환수하는 것으로 계산해 8년 5개월이면 시민들이 낸 세금을 한 푼도 안 쓰고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 친화적 도시를 조성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 뒤, 빠른 시일 내에 안동시에서도 에스코사업 타당성을 위해 면밀히 분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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