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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안면 한 주택 전소로 3천여만 원 재산피해 -안동

2009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9월 4일 01시 30분께 안동시 예안면 정산1리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차가 도착시 건물전체가 전소되어 화염이 솟아오르고 있었으며 현장 조사한 바 화재 건물은 주택을 창고로 개조하여 사용중이었으며 소유자 박모씨(남 67세)가 신축 건물 주택안방에서 취침 중 집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현장 확인한 바 창고건물 전체가 화염에 쌓여 있었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화재로 창고와 창고에 보관중이던 잎담배 및 경운기등 농기계를 태워 2천9백6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불은 4시간여만에 진화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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