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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관련 긴급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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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전동차 방역소독 추가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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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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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에서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하여 긴급대응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에 나섰다.
공사에서는 전동차 및 전 역사 등 지하철 관련 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이용 고객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전동차의 경우는 9.7~8일 양일간에 걸쳐 1․2호선 384량의 전 차량에 방역 소독을 할 예정이며, 특히 고객들의 접촉이 많은 손잡이, 객실시트, 선반지지대 등은 3일에 1회씩 방역 소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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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역사의 경우는 기존의 살충제에 의한 방역(화장실은 살충 및 살균)을 실시하였으나, 9월부터는 역 대합실, 기능실, 승강장에도 살충제와 살균제에 의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신종플루 예방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화장실에서 언제든지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물비누 등 위생용품을 충분히 비치하고, 손씻기 방법 안내를 위한 스티커를 화장실에 부착하여 올바른 손씻기 홍보에 앞장선다.
이와 함께 역사 내 행선안내게시기, PDP, 홈페이지 등 지하철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홍보 매체를 통하여 신종플루 예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9월 동안 15회에 걸친 문화공연이 준비되었던 중앙로역 DTRO 예술무대는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것이며, 기타 역에서도 공연이나 전시 등의 행사도 당분간 자제할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보건관리자를 통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청결 유지법 및 예방 홍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구청 보건소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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