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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시와 자매도시 되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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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페루 쿠스코시 자매결연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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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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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문명의 발상지인 페루공화국 쿠스코시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안동이 9월 7일 페루 쿠스코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남미 안데스 산맥의 중심에 위치한 인구 34만의 문화유산도시 쿠스코시는 안동시와 지난 2007년 6월 자매도시교류 의향서 전달, 2007년 12월 양도시의 의회 승인을 거쳐 2008년 2월 안동시방문단 페루방문 교류협약서를 체결하여 9월 7일 쿠스코시를 방문, 자매도시결연을 위한 그간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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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그동안 안동시와 쿠스코시의 의견을 조율해 준 주페루한국대사관 원종온 공사가 자매결연 현장을 찾아 환영해 주었다.
금번 조인식을 통해 루이스 아르투로 가르시아 쿠스코시장은 한국의 문화와 안동의 하회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특히 800년의 역사를 가진 안동 하회마을의 유네스! 코문화유산신청 등록신청에 대해 반드시 등록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우리 일행을 열렬히 환영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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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안동시는 식전행사로 페루인들에게 직접 탈춤공연을 선보여 안동의 탈문화와 전통문화를 소개하였고, 세계의 탈을 모티브로 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페루 민속공연단을 초청하여 향후 양 도시의 활발한 문화적 활동을 추진, 동양과 남미문화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쿠스코시는 일본 교토, 미국 뉴저지, 그리스 아테네, 러시아 모스크바, 북한 개성 등 21개 세계 유수의 고도문화유산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안동과 자매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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