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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우뚝선 대구의 기능 인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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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구선수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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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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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5일부터 9월8일까지 14일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09년『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경북기계공고 등 지역출신 선수 5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2명이 금메달, 1명이 동메달을 따냈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된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에는 일본 등 총 47개국에서 45개 직종에 962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금형 등 40개 직종에 4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3개, 은 6개, 동 5개, 우수상 11개를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 지역의 경북기계공고 출신 이준하(CNC/밀링), 경상공고 출신 공금석(실내장식)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조일공고 출신 이동규(웹디자인)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하여 우리나라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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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금메달:CNC/밀링 이준하, 금메달:실내장식 공금석, 동메달:웹디자인 이동규>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이번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를 처음 출전시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경상공고와 조일공고의 분발로 기능대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하였고 지역의 기능인력 양성에 주축이 되었던 경북기계공고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국제기능 올림픽대회의 금메달 입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동탑산업훈장, 은메달 수상자는 상금 2,500만원과 철탑산업훈장, 동메달 수상자는 1,700만원 상금과 석탑산업훈장이 수여된다. 또 입상자 전원에게는 국가기술자격(산업기사) 시험이 면제되고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병역특례 혜택도 주어지며 동일분야에서 계속 종사할 경우 매년 기능장려금이 지급된다.
한편 기능인의 제전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전 세계 기능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년에 한번씩(홀수 년) 개최되고 있고 차기 제41회 국제대회는 2011년 영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67년 처음 참가이후 25번째 출전하여 총 16회째 종합우승을 달성함으로써 “기능강국 한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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