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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쏘여 사망 등 피해 속촐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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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우주인은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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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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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소방서 (서장 백남명) 7일 21시 30분경에는 최씨(남 58세)가 벌초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묘지 주변을 2시간 동안 수색하여 최씨를 발견했으나 벌에 쏘여 이미 사망한 사고가 있었으며, 8일 09시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 마을에 말벌이 집을 지어 주민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와 출동한 구조대원이 벌복을 착용하고 살충용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제거했다.
안동소방서는 벌에 쏘이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노란색이나 흰색 등 밝은 계통 의류는 피하고, 가능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긴옷을 입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의한 피해는 야외활동이나 산행이 증가하는 가을까지 지속될것으로 예상하며 벌집을 발견시 분무형 살충제 등에 불을 붙여 벌집을 제거하려고 시도하는데 이는 화재뿐만 아니라 벌떼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벌집을 발견하면 스스로 제거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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