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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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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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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교육청, 구미시의회는 8일 오후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교육 발전을 위한 “구미시-구미교육청”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도시 환경조성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이는 곧 도시경쟁력으로 Feed Back되고 있어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코자 하는 것으로 구미시와 구미교육청은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상시 업무교류 협조체제를 유지 운영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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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의 범위을 보면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특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정책 수립, 구미글로벌 교육특구 사업,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사업, 지역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구미시장학재단 사업 등을 위한 업무교류 및 협조사업을 내용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이날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강희락) 주관으로 2009학년도 구미시 초ㆍ중ㆍ고등학교 운영위원 연수회를 개최 고려대학교 서태열교수의 “입학사정관제”와 홀리스틱 교육연구소 도청향 소장의 “21c 효율적인 자녀교육”이란 제목으로 학교운영위원들에게 특강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행사장 현장에 손소독기,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여 예방활동과 구미보건소 이원경소장의 “신종플루 학교예방지침”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일부 참석한 학교운영위원들은 2010년 입시부터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과 불안이 가중되고 사교육을 오히려 부추긴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번 특강을 듣고 대학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근본취지는 사교육시장에서 만들어진 인재를 더 이상 원하지 않기 때문이란 것을 알고 혼란과 불안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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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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