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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집’이 새롭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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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3(목) 15:00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개소식」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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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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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인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을 남구 대명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오는 7월 23일 오후 3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대구경북무역센터 건립에 따른 이전시설로 결정됨에 따라 청소년시설이 없는 남구로 이전지를 결정하고 대체시설을 매수하여, 금년 1월부터 대체시설에 대해 부분적 시설 개보수공사를 단행하고 지난 6월 29일 이전하였다.
이전한 청소년문화의집은 대지 1,372㎡, 연면적 5,040㎡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기존시설보다 활용면적이 넓어 다양한 기능실 설치가 가능함에 따라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반영하여 편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공간부족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체육관과 실습실 설치가 추가됨으로써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보다 많은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층에는 체육관, 식당, 시설 안내실을, 2층에는 다목적 실습실, 상담실, 자료실을, 3층에는 강의실 및 북카페를, 4층에는 사무실, 도서실을 설치하는 등 필수시설을 우선 운영하고 2010년도에 5～7층에 대한 추가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강당과 강의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원과 함께 우리시 대표 청소년수련시설로 공개모집에 의거 시설관리공단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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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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