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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까지도 치유해주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발표대회

- 대구시 2009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가져 -

2009년 07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저소득층 건강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알리고 전담인력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계명대학교 주관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7. 23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실시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사례관리는 보건소 맞춤형 방문전담 간호사가 환자를 방문 간호하면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관절염, 암, 허약노인 등 만성질환에 대해 12주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대상자별 건강문제 해결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전체 174건의 사례관리 중에서 각 보건소에서 우수사례 16건을 선정하여 1차 심사를 거쳐 8건을 선정 후 심사위원 및 보건소장, 방문 담당자 등 130여명 앞에서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3건(최우수1, 우수2)을 선정, 시상하였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취약계층의 가정 또는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건강조사를 통해 건강문제가 있는 가구를 발견, 등록 관리하면서 보건복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공적의료비 절감과 “건강한 대구” 만들기를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대구시 8개 구, 군 보건소에서는 총 95명의 전담인력(간호사, 치위생사, 운동처방사, 사회복지사 등)이 있으며 올해 상반기 36천여 가구를 등록하여 92천회 정도 방문 관리한 결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환자의 경우 꾸준히 약을 먹는 투약율은 80.6%, 정상수치로 조절되는 조절율이 55.6%로 나타났고 고혈압환자의 경우 투약율은 79.6%, 조절율은 74.8%로 나타나 이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국민건강영양조사 때와 비교하면 개선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시 당뇨환자 전국 투약률 53.5%, 조절율 22.6%,
고혈압환자 전국 투약률 49.0%, 조절율 55.1%)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방문건강관리 사례관리 발표대회를 통해 환자의 건강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와 확산이 결과적으로 공적 의료비 절감과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 확보,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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