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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구컵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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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4~28 대구시민회관, 일본･중국･국내 최강 6팀 등 총 8팀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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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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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구컵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는 7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4일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12회 대구컵 국제초청휠체어 농구대회가 오는 7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4일간 전석복지재단, 매일신문사, TBC가 주최, 전석장애인 스포츠 센터(소장 : 정순천 대구광역시의원),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구컵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는 “도약과 전진, 우정과 파이팅”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외에서 일본, 중국 그리고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6팀을 포함하여 총 8 팀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조별 4팀씩 리그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4팀이 토너먼트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한 팀에게는 2백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2위 팀에게는 1백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3위 팀 60만원, 4위 팀 40십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 지난해 11회 대회에서는 고양시 홀트 휠체어 농구단이 우승 차지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지역 팀인 대구광역시 휠체어농구단은 1999년에 창단하여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하여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장애인휠체어농구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선수 전원이 직장인들로 주3회 훈련과 각종 활동을 통해 휠체어농구의 발전과 장애인스포츠의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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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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