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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초청 뒤뜰 야영 캠프로 거듭나는 외서초등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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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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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쑥쑥!, 공부 쏙쏙! 여름방학을 가족과 함께 시골학교에서 농촌 체험하세요.” 전교생이 21명인 상주 외서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시 초등학생과 시골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농촌을 체험하고 공부하는 농촌체험 뒤뜰야영 캠프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골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 강화 사업(상주시 지원)”의 일환으로 학생수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창의적인 시골학교의 교육활동을 홍보하고 장기적으로 도시학생들의 농촌유학을 추진하여 시골학교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 캠프는 식물의 잎과 줄기 관찰, 두부 만들기, 해시계 만들기 등의 과학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 학생들의 감성 교육을 위한 캠프파이어, 상주 지역의 문화재 탐방 등의 일정으로 1박 2일 동안(24-25일) 진행된다.
또한 지역민과 학부모가 친환경적인 먹거리로 식사를 제공하며 시골집에서의 하룻밤 체험 등이 함께 계획되어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 초 싱가포르에서 박건, 박찬 쌍둥이 형제가 전학 오는 성과를 거둔 외서초등학교(교장 장관수)는 “지금 현재는 작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큰 학교, 큰 꿈을 지니는 학생 교육의 계기가 이번 캠프로 마련되기를 지역민과 함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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