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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민의「씨눈(SEENOON)」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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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문화부‘2008년 운영평가’서「우수기관」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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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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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대구시가 영상미디어 저변 확대와 지역 영상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한, 대구영상미디어센터「씨눈(SEENOON)」이 문화부 ‘2008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부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해, 2009년 4월까지 전국 12개 지역영상미디어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실행능력, 조직과 재정의 독립성, 연계사업 활성도, 수혜자 만족도 등 8개 항목을 주된 평가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하였다.
※ 대상기관 : 대구·주안·천안·제천·김해·안동·제주·익산·부천·원주·강릉·순천
대구영상미디어센터「씨눈」은 독립성 및 자율성 확보, 지역 영상활동 주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소외계층 중심의 미디어교육 확대 등 교육사업 안정화와 방송접근권(Public Access) 강화 부문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아, ‘2008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운영 평가’에서 개관지역「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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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지털 사진 교육>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은 지난 2007년 4월 개관 이래 지역민의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67개 강좌 975명이 수료하였고, 영상 콘텐츠제작을 위하여 1만여 건의 영상시설 및 장비를 지원했으며, 제작 작품 및 다양성영화 상영회를 151회 개최하여 4만 5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영상미디어 저변확대 사업에 주력해 왔다.
또한, 청소년영상캠프, 교원직무연수, 軍문화예술교실,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교실, 저명감독과 대화의 장, 각종 정책 및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계층과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앙에 집중된 문화 향유권을 지역민들에게 보장하기 위한 기획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문화자원을 찾아 새로운 양질의 지역문화멀티미디어콘텐츠로 재생산하여 서비스하는 문화부 공모사업인「참여형 문화조직자(문화PD) 양성 사업」을 시행해 30명의 ‘문화PD’를 배출했으며, 이들 수료생 가운데 9명이 문화부의 객원PD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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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디어 체험 교실>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영상미디어센터「씨눈」은 현재 대명동 계명대학교 내 ICT Park 본관 3층에 1천850㎡ 규모로 디지털교육실, 음향녹음실, 디지털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제작지원실 등 6개 지원시설과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음향 및 조명장비 등 140여 종의 첨단 제작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용상영관인「스크린 씨눈」을 통해 지역 영상인들이 직접 제작한 독립영화를 비롯해 섹션별로 기획된 다양한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상미디어 및 매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사진, 영상, 음향, 멀티미디어 등)을 입체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한 저변 확대, 지역 내 잠재인력을 조기 발굴하여 제작 장비 및 시설을 지원, 지역형 콘텐츠의 인프라를 확대, 상영보급함으로써 지역영상문화진흥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씨눈」에 대한 교육정보와 시설 및 장비 현황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dgmedia.or.kr)에서 볼 수 있으며, 교육신청 및 장비대여 문의는 교육담당자(김정훈 ☎053-655-7049)에게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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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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