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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축제 추진위 회의 열고 축제준비 본격 시작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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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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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안동 탈춤 공원 일원에서 도내 4개 평생학습도시를 비롯한 모든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2009 경상북도․안동 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
안동시에서는 축제 개막 3개월을 앞둔 7월 23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평생학습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휘동 안동시장)를 열고 “학습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 펼쳐지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확정하고 축제 기본계획 보고와 축제 성공을 위한 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경상북도․안동시 평생학습축제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안동시와 도립안동도서관, 도 평생교육정보센터, 안동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축제 추진방향을 ‘유교문화 정신을 살린 축제, 영남 만인소 재현을 통한 도민 화합, 평생교육 정보교류, 평생학습 참여기회 제공’ 등으로 정했다.
그리고 축제는 유교 정신인 인․의․예․지․신을 기본으로 △도내 시군과 교육청, 도서관 , 지역대학 참여하는 전시관 △공예체험, 사진출력 서비스, 다문화체험, 전통놀이 등 체험공간 △평생학습 심포지엄, 독도 특별전, 안동독립운동 특별전 등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교육의 장이 함께 펼쳐졌다.
이번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는 안동시는 지난 2003년 9월 26일 대구 경북 최초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안동시에서는 이번에 경상북도 역사 이래 교육과 평생학습 관련 가장 규모가 큰 행사가 안동에서 화려하게 열리는 만큼 시도민과 학생들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계자와 학생 등 인파들이 축제 참관을 위해 안동에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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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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