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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첨단재활복합단지 조성 MOU체결

- 7.30(목) 11:00 상황실, 대구대와 맞춤형 서비스체계 구축 공동 노력 -

2009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7월 30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용두 대구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첨단재활복합단지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대구첨단재활복합단지 조성 추진배경은 급격하게 진전되는 고령사회와 갈수록 증가하는 장애인은 그 신체적, 유형별 특성에 맞는 재활서비스가 필요하나 이들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진단․평가부터 재활치료, 직업재활에 이르는 생애 주기별 통합적 접근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기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앞으로 노인과 장애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활보조기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에서는 보조기구를 연구하고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다.
※ 참고
․ 노인인구 : 232,499명(2018년 고령사회 도래 인구의 14%)
․ 장애인구 : 106,448명(연 평균 6,000여명 증가 추세, 후천성 90%)

이번에 체결하는 양해각서 주요내용은 대구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부지내에 재활병원, 보조공학 센터, 재활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화센터, 직무체험관 등을 조성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의 첨단재활복합단지가 조성이 되면 재활치료 및 각종 재활공학기술 연구의 가속화로 전문적 재활치료가 필요한 많은 노인과 장애인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제활 서비스제공이 가능하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재활관련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보조기구 관련 부품 산업을 활성화시킨다.

국내외 재활치료 수요자를 유입하여 의료와 복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의료관광 수입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에 의하면 그동안 대구시는 재활첨단복합단지 조성을 위하여 대구대학교와 재활서비스발전에 관한 심포지엄 개최, 보건복지 가족부 방문 사업설명회 개최하는 한편, 27일 방문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본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채택 지원 해줄 것을 적극 건의하였다.

특히, 김범일 시장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복지증진에 대한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하고, 재활복지 분야 선도주자인 대구대학교가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보다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대구시는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대구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국비를 확보를 위해 관련부처 설득, 지역 정치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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