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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주력 계열사 LS산전 대구투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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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3차단지 소재 메트로닉스 인수에 따른 협조 요청위해 대구시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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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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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9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성서3차단지에 소재한 메트로닉스(대표 김병균)와 산업용 전기 및 자동화기기 선도기업인 LS산전(대표 구자균) 대표 일행이 대구시장(김범일)을 예방하고 메트로닉스 인수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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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구자균 LS산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인수합병에 계약한 공장자동화 서보시스템 개발․생산업체인 메트로닉스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또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IT융복합사업 및 그린에너지사업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서보시스템 :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정밀 속도제어와 위치제어에 사용되고, 주로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 공작기계, 사출기, 정밀 이송장치 등 정밀 기계에 적용되며 공장효율 향상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김범일 시장은 대기업이 지역의 중소기업을 인수하는 첫 사례로 국내 최대규모의 서보시스템을 개발 생산하는 메트로닉스를 인수한 LS산전이 대구지역에서 반드시 사업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으며, LS산전도 지역내 사업확장을 통한 고용증대, 지역 관련 산업발달 기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대구시는 메트로닉스의 LS산전 자회사 편입으로 자동화 시스템 관련 산업의 육성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국내 대기업의 지역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S산전 구자균 대표는 대구시와의 간담회 후 메트로닉스의 LS산전 자회사 편입에 따른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메트로닉스를 방문하여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1974년 설립된 LS산전은 3,200여명의 임직원이 전기․전자, 계측, 자동화기기를 제조․판매하여 1조 5,000여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그린비즈니스 산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해 전력용 반도체 모듈 생산업체인 독일의 인피니언 테크놀러지와 합작으로 LS파워 세미텍을 설립키로 하였으며, 또한 전력선 통신업체인 플레넷 인수 등 M&A(인수합병)를 통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메트로닉스는 120여명의 임직원이 서보모터, 모션&로봇 시스템까지 자동화시스템을 일괄 개발, 생산, 판매하여 150여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지역의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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