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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Korea 정동수 단장 구미방문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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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협력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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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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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29일 우리나라 외국인투자 정책을 담당하는 KOTRA의 Invest Korea 정동수 단장의 예방을 받고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부품소재전용공단 기업유치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이 KOTRA본사를 방문하여 정동수 단장과 가진 면담 자리에서 구미의 투자환경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정동수 단장은 먼저 구미 1공단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인 메르디안솔라&디스플레이를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고 기업체 관계자들과 면담시간을 가졌다.
메르디안솔라&디스플레이는 지난 6월 LG PHILIPS Displays를 인수하였고 향후 태양광 사업부문에 투자할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 방문 후 정동수 단장은 구미시청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약 1시간가량 구미의 외국인 투자방안 확대 및 지원에 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Invest Korea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단장은 구미는 외국인이 투자할 수 있는 인프라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 만큼 지금과 같이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계속 이루어진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구미시가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는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 구미시는 총 43개사의 외투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투자금액은 약22억불에 이른다. 또한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첨단 부품소재기업 입주가 완료되고 하이테크 밸리, 경제자유구역 조성으로, 관련 인프라가 갖추어진다면 구미가 외국인 투자의 최적지가 되어 글로벌 산업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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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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