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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길안면 천지리 천지교 아래 여중생 구조 -안동

- 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으로 여중생 구조 -

2009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소방서는 7월 30일 15시경 길안면 천지리 천지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여중생 익수자 1명을 구조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이씨(여,16세)는 방학을 맞아 친구 4명과 물놀이를 왔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고 물살에 200ｍ정도 떠내려 가던중 살려달라는 고함치던 중 근처에 있던 안동시 길안면 의용소방대장 김정현씨 외 시민 2명이 함께 물에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안동소방서 길안119지역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요구조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환자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와 보호자에게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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