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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 영양군보건소가 함께 합니다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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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두뇌, 건강한 마음 치매예방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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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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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는 7월 30일 ~ 8월 11일까지(화ㆍ목, 4회) 65세이상 주민 중 인지기능 저하자 25명을 대상으로 인지재활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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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프로그램운영 내용으로는 강의 및 질의응답, 스트레스와 우울증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노래교실운영과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의 우울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우울증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노인성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가장 두려운 질병중의 하나로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이 쇠퇴하면서 환자가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병으로 자신과 주변사람들을 기억 못하거나 이해력이 감퇴되기 때문에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돌보는 가족들 모두의 마음을 그늘지게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1.3배, 담배를 피우면 1.5배, 혼자 살면 2.4배, 우울증이 있을 때 3.0배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영양군은 만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9%로 초 고령사회로 치매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이 높아지며 2009년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 유병률 8.6%로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매년 65세이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인지저하자로 판명될 경우 병원과 연계하여 치매정밀검진을 해주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치매예방교실 운영과 상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머리를 쓰고 손을 바쁘게 움직이는 등 두뇌를 활발히 움직이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최대한 치매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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