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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해산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 하절기 집단식중독 및 전염병 발생방지를 위한 유행예측조사에서 -

2009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집단식중독 및 전염병의 발생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어패류 등의 병원성비브리오균 유행예측사업에서 일부 해산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집단 식중독과 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특히 하절기에 해산물의 섭취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병원성비브리오균 3종에 대한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감시사업은 지난 5월 11일부터 기온이 내려가는 10월까지 월 2회 관내 대형할인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산물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7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더 이상 조리과정 없이 섭취하는 광어 등 활어회에서는 비브리오균 3종(V. vulnificus, V. cholera, V. parahaemolyticus)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7월 21일 채취한 미더덕 1건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어패류를 섭취할 경우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 하고, 해산물 취급 시에는 다른 식재료에 이차적인 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3군 법정전염병으로 패혈증 환자가 매년 6~9월경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면역저하 환자군에서는 치명률이 50%내외를 보이는 위중한 질환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하절기 해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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