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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게「재주많은 손」,‘상설판매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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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4일부터 요일별로 재주 많은 엄마들이 직접 만든 제품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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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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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창업가게「재주많은 손」에서는 8월 4일부터 여성회관 내 1층 로비에서 ‘상설판매장’을 개장한다.
상설판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수공예(월), 제빵(화), 조리(수), 목공예(목), 제빵(금) 등의 품목을 요일별로 판매한다.
특히 6월 정기판매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조리, 제빵반이 상설판매에 동참함으로써 주부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창업가게「재주많은 손」은 지금까지 약 1,7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경제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예비창업자로서의 자질을 높이고 여성들의 경제능력 배양의 장이 되고 있다.
아울러 POP, 현대의상, 목공예, 플라워샵 등에서는 작년 연말 달서구 월성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 제품을 무상으로 기증하였고, 올 연말에도 수입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재주많은 손」은 지난 2008년 7월 23일 개장한 전시판매대를 통해 앞치마․베게커버․물병주머니 등의 생활용품에서부터 속옷․바지․남방․조끼․스커트 등의 의류, 목걸이․귀걸이․반지 등의 장신구, 시화․문패․책갈피 등 생활소품, 선인장, 갈랑코에, 스타치스 등 15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주문, 제작,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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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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