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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한 애인 거주지에 불지른 30대男 구속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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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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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약 2년 전부터 사귀어 온 애인이 변심하여 다른 남자를 사귀는데 앙심을 품고 피해자 조모(여.28세)씨의 거주지에 불을 지른 심모(33세)씨를 살인미수․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의 죄로 구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변심한 피해자 조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09. 6. 26. 03:30경 구미시 신평동 건물지하 1층에 있는 ○○다방 출입문 및 창고 주변에 휘발유를 뿌린 다음 라이터를 이용 불을 놓아 다방 안방 및 3층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조씨 등 7명에게 10~45%의 화상(중상 3명, 경상 4명)을 입게 하고, 그로 인해 가재도구 및 건물 등 약 1억원 상당을 소훼케 한 혐의이다.
피의자 심씨는 범행 후 전남 목포, 신안 도서지역으로 내려가 고기잡이 선박을 타고 도피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끈질긴 수사 끝에 특정 범행 1개월 만에 전남 무안에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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