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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송미술관에서 기념품 판매 시작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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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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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는 8월 3일부터 야송(관장:이원좌) 선생의 그림이 그려진 기념품 판매를 시작했다.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 약수탕에 소재하는 야송미술관은 매년 유명 화가들의 그림과 서예 등을 수시로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관람객들에게 마땅히 기념 될 만한 기념품이 없어 이에 야송미술관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야송 선생의 그림을 담은 기념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청송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야송미술관에서 판매하는 기념품의 종류는 머그컵세트, 물 컵 세트, 양념단지세트, 뚜껑머그컵세트, 5인다기세트, 사각접시, 대나무사각접시, 긴사각접시, 커피 잔 등 도자기 9종과 오죽선, 민속선 등 부채 2종이며, 가격은 한 세트에 5,800원에서 30,000원까지가 있다.
야송미술관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야송 선생의 그림이 그려진 기념품 구입요청이 많아 관람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의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와 부채를 제작 판매하여 청송군 홍보 뿐만 아니라 판매 수입금 전부를 군 수입으로 들어가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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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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