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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물놀이장 해변분위기에 시민들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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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17일째 2만 4천명 이용, 주말에만 7천 4백명 몰려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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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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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계속되는 잦은 비가 멈추고 무더운 여름 날씨가 되자 대구시가 도심 속 신천에 마련한 신천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변분위기 연출 및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 놓은 모래사장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많은 시민들이 몰려오고 있다.
신천 물놀이장은 지난달 17일 개장하여 그간 장마로 정상 운영일이 적었으나 장마가 소강상태인 주말 휴일 8월 1일, 2일엔 7천 4백 명이나 이용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개장 17일째 이용시민이 24,720명이나 되어 도심에서 가까운 하천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어린이들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자연 속에 물고기, 식물체험을 할 수 있어 생태체험 교육장이 되고 있다.
가창 댐 1급수 청정수를 1일 5만 톤을 방류하여 수심 80cm를 유지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였다.
해변 같은 분위기가 나도록 모래를 깔아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물장구 치고 즐겁게 놀 수 있고 물가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을 설치하여 물놀이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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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두1보 물놀이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올해 새로 설치된 상동교 상류 물놀이장은 신천대로교 교량아래를 이용하여 그늘이 되도록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신천 물놀이장에는 편의시설로써 주차장 4개소 탈의장 6개소, 냉방화장실 3개소, 그늘막 2개소, 그늘 공간 1개소, 천막40개소를 설치하고 직원들을 상주시켜 운영지원본부를 운영하여 봉사하고 무료로 상수도물을 시원하게 공급하며, 시 자원봉사 센터 외 4개 봉사단체에서도 주말 및 휴가철 기간에 음수지원, 이벤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한다.
물놀이장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주차장 4개소 설치로 주차공간 증대 확보, 상동교 상류 교량하부 휴식 공간 조성, 물놀이장 3개소 바닥 및 이용시설주변 모래 포설, 화장실 냉방시설 설치, 용두2보 진입도로 설치, 용두1보 상단 보행로 설치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였다.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서 자율적으로 강수욕을 이용할 수 있는 곳도 2개소(용두3보, 가창교)를 추가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아 와도 복잡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천 물놀이장은 시가지 주변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자연하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물고기도 잡고 수생식물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의 교육장”이라며 시외곽지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하는 것보다는 경제적, 시간적으로 많은 이득이 되는 신천 물놀이장을 더욱 더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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