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도시철도공사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
-임직원들의 모금운동 전개로 일자리 창출 재원 마련-
|
2009년 08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에서는 8월부터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통하여 노인 인력 활용은 물론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지역민과 더불어 더욱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경륜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제공함으로서 삶의 의욕 고취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에 어르신들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활용하여 도시철도 1,2호선 56개역 배치되어 대합실 및 승강장에서 지하철 이용승객의 시설물 이용 안내, 역구내 질서유지, 부정승객 예방 및 계도,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는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서 추천된 만60세 이상 노인근로 희망자 106명이 참여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3일씩(1일 4시간) 매월 12일간 근무하게 된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대구도시철도공사 노사가 지역민이 있어야 우리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노사합의를 통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사내 모금운동으로 필요한 재원(152백만 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지금의 경제 난국에 대응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앞장서 실천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경제 상황을 지역민과 더불어 더욱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