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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자체의 음해성 행위에 정부 제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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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첨복유치 특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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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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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평가와 최종 입지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특별위원회는 일부 자치단체가 대구경북의 의료역량과 후보지 상황을 왜곡하는 사실무근의 음해성 이메일 무차별적으로 배포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정정당당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또 정부가 이러한 근거 없는 비방과 음해성 이메일을 배포한 행위에 대해 즉각 조사하여 이러한 행위를 펼친 지자체를 즉시 탈락시킬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대구시 남동균 정무부시장과 양명모 시의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특별위원장, 김제형 대구시 의사회장, 구본호 대구시 약사회장 등은 7일 오후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를 방문하고 경쟁 자치단체에 대한 예의와 금도를 벗어난 이러한 비신사적이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정부가 엄중하게 조사하여 해당 자치단체에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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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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