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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신나게 달리고 싶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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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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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조기에 구현하고, 현재 1.2% 수준인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12년까지 5%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금번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맞추어 영주시는 현재 착공 중인 Y자형 바이크 탐방로(순흥 소수서원(죽계천), 희방사역 주차장 ~ 무섬전통마을) 총 41.1km를 2012까지 탈력적으로 150억을 투자하여 명실상부한 자전거도로 명품도시로 태어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녹색자전거물결 실천결의대회 등을 통해 새 자전거를 나누어 주고 관내 아파트에 고장 나거나 방치된 자전거를 정성껏 수리하여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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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고사진 < 가흥동 택지조성지구 >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영주시내의 자전거도로는 인도겸용자전거도로를 포함하여 23.3Km에 불가하며 가흥동 택지조성지구의 자전거도로에는 자전거를 인도하는 자전거표지판과 가로수들이 자리를 보존하고 있어 무늬만 자전거도로를 연상하게 한다.
자전거를 애용하는 시민은 “등.하교하는 학생들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자전거도로가 턱없이 부족하고 제대로 연결 또한 되지 않아 차도를 넘나드는 곡예를 연출해야하는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어 이용자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며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보관할 곳이 없어 늘 불안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을 여러 번 접하면서 자전거도로에 대한 중요성과 위험요소를 깨닫고 있다. 예산이 부족하고 담당하는 인력이 부족하여 신경을 많이 못 쓰고 있지만 앞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자전거도로 확충과 보관소 설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택지개발계획 수립 시 자전거 도로를 반영(「택지개발업무처리 지침」개정, ’09.3월 완료)하도록 하고, 공동주택에 자전거 주차장 설치 의무화(「주택설계기준 등에 관한 규칙」개정, 09.5월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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