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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고, 전국논술경시대회 2회 연속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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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단체상, 개인대상 등 다수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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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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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강석윤)가 제6회 전국논술경시대회에서 지난 5회 대회에 이어 최우수단체상을 비롯,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논술 부문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한국인문사회연구원(교육과학기술부 소관기관)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포철고는 최우수단체상 이외에 안재형(2년)군이 인문부문 전체 대상을, 이유진(2년)양 등 5명이 우수상을, 허윤하(3년)양 등 12명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변모은 지도교사는“포철고 학생들이 객관식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R&E 등의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매년 여러 권의 논문집을 발간하고 있다.”면서 포철고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계발하는 공부 방법으로 변화해 간다고 말했다.
포철고는 지난 5회 대회에서도 최우수단체상 및 자연부문 개인대상과 다수의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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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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