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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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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특별대책기간(10.1~10.5) 귀성객/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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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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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성묘객에게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대비 긴급대응체계 확립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였다.
대구시는 금번 추석 연휴기간이 작년과 같이 짧으나, 대중교통 이용 이동인원은 지난해(477천명)보다 34천명이 많은 511천명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한 귀성객 수송대책과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귀성객 수송대책은 대중교통수단을 평소(2,215회/일)보다 1일 120회(고속버스 55회, 시외/전세버스 42회, 열차 21회, 항공 2회)증회하여 운행하고, 김천/왜관방면 등의 4개 우회도로를 교통안내방송이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통하여 안내하며, 특히,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교통상황실(☎803-4751~4)을 운영하여 현장순찰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과 교통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하고 경찰청, 도로공사, 지역방송국과 협조하여 귀성객의 교통정보 안내와 교통불편을 해소키로 하였다.
성묘객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동명․시립․학명․현대2․청구공원은 730번(13대), 427번(22대), 급행3번(15대), 현대1․시립․천주․조양공원은 724번(23대) 등 총 4개 버스노선을 10.3~4일까지 2일간 연장 운행하고, 추석 연휴기간 공공기관 주차장(78개소), 시소유 공영주차장(109개소) 및 학교 운동장 (120개) 등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 개방한다.
또한, 교통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전수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9월 25일까지 보완하고, 태풍과 폭우을대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과 고속도로 TG 등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켐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재래시장,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87개소 교통혼잡지역에 대하여는 구․군별 질서계도반을 편성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실시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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