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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노인의 날」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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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표창 1, 국무총리 1, 장관 3, 시장 18명(총2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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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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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자랑스런 우리 문화유산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9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3회 노인의 날(10.2) 기념 정부포상과 시장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노인의 날(10.2)을 기념한 정부포상 및 시장표창 수여식에는 우리지역에서 남다른 애정으로 노인복지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 및 시장표창을 하게 된다.
▶ 정부포상 : 5명 (대통령표창 1, 국무총리 1, 보건복지가족부장관 3)
▶ 시장표창 : 18명 (모범노인 11, 노인복지기여자 6, 단체 1)
대통령 표창대상자는「모범노인」부문에 푸드뱅크 지원 및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과 재난재해 구호활동 참여, 재가장애인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구 남산4동에 거주하는 여옥연(女, 71세) 씨 이며, 국무총리 표창자는「노인복지기여」부문에 경로당 운영 활성화, 훈장교실, 노인대학 운영 및 교통질서, 환경보호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수성구 시지동에 거주하는 고용대(男, 67세) 씨가 수상하게 된다.
당초, 수여식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겸하여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때문에 실내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부득이 수여식만 개최하게 되었다.
아울러, 노인복지법 제6조의 규정에는 노인의 날을 매년 10월 2일로 정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추석연휴 기간 중임에 따라 수여식을 앞당겨 개최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정부포상 및 시장표창 수여를 통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이 고취되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이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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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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