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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내륙 3개 시.도,「동-서 연계 내륙녹색벨트」구축 위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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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화) 14:00 무주리조트 / 대구-전북-경북 합동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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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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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 전북은 새정부의 대외개방형 초광역개발권 계획에 따라 내륙특화벨트 공동 구상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토론회를 29일 오후 2시에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3개시도 기획관리실장, 교수‧전문가, 26개 기초 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동서연계 내륙녹색벨트』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부는 글로벌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대외개방형 4대 초광역개발권 계획을 이미 발표(‘08.12.15)한 바 있고, 이와 연계하여 내륙의 성장거점을 중심으로 한 내륙특화벨트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3개 시‧도(대구‧경북‧전북)는 ‘09. 6. 1일 지역발전위원회에 동서벨트 구축을 건의한 바 있으며 ’09. 6. 4일 3개 시‧도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통하여 공동추진TFT(12명)를 구성하고, 대경발전연구원과 전북발전연구원을 중심으로 수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하며『동서연계 내륙녹색벨트』공동구상안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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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내륙벨트의 공간적 범위는 새만금에서 대구, 포항까지를 중심축으로 3개 시‧도 26개 기초 시‧군이 포함되어 있다. 이 벨트 축내 시‧군과 시‧도는 전략산업간 공동‧특화발전과 문화‧관광산업 간 교류와 상생발전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내륙벨트 사업 내용은 먼저 그린에너지 연계협력사업, 동서 첨단부품소재벨트 구축사업, 산림바이오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녹색성장산업과 백두대간 영호남 상생공원 조성, 동서연계 문화생태체험 트레일 조성 등 문화‧관광사업을 공동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3개 시‧도는 새만금-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전주-김천간 철도 등 동서간 연계교통수단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동서 7축을 국토의 중심 성장축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공동구상안은 이번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10월초에 3개 시‧도지사의 합의 서명를 받은 후 지역위와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토부에서 12월중에 지정‧고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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