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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하이테크밸리 개발사업(구미5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지정 고시예정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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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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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3월 17일 지식경제부 업무보고 시 산업용지 수요와 관련하여 우리시에 약 10㎢정도의 국가산업단지가 필요하다고 보고한 후 한국수자원공사의 예비 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하여 구미 하이테크밸리 개발사업(구미5단지)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 개발사업(구미5단지)은『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규정의 산업단지계획수립으로 기존 산업단지계획수립 절차 기간보다 2~3년이상 단축하여 6개월 이내 조기 추진하는 방식으로 ′09년 5월 해평면 및 산동면 일원에 대하여 산업단지계획(안)이 국토해양부로 신청되면서 구미 하이테크밸리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었다.
6월경 합동설명회를 개최, 9월경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시행자(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자금 1조4,723억원, 국고보조 3,359억원, 사업규모 934만㎡(283만여평)의 구미 하이테크밸리 개발사업이 9월 25일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얻어 지정되었으며, 행정절차에 따라 9월 30일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구미 하이테크밸리 개발사업(구미5단지)은 구미권의 기존 전자․반도체 산업과 연계하여 디지털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전자․정보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강화 하고 이와 더불어 첨단복합산업단지로의 개발을 통하여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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