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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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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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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8일부터 4일동안 관내 12개 시장을 대상으로 서구청 전 부서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동안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각급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다.
서구청은 이번 추석을 맞아 희망근로 상품권 6795만원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기 침체로 인한 전통시장 이용이 줄어듬에 따라 구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여 시장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행사를 갖게 되었다.
28일 이현시장을 방문한 위생과 직원들은(사진)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건어물과 건과류 등 추석 제수용품 15만원치를 직접 구입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하고 개선점을 대한 의견을 수렴해 담당부서에 통보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서중현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달라진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면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급 단체 및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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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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