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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시행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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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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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10개반 44명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대비 신속한 상황대처 시스탬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확립하며, 5개 노선 10㎞에 대하여 도로안전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우회표지판 설치 등 원활한 교통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연휴기간 신속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특별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환경오염방지 및 쓰레기무단투기행위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추석성수품 수급 안정대책 및 물가 합동지도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영주시 특산물 홍보 판매에도 중점을 두고 대도시 특판행사도 가진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추석전 희망공공근로 등 각종사업에 투입된 지역주민의 인건비 자재대금 등 자금집행을 일제 점검하고, 가스 및 상수도의 원활한 공급지원 대책도 마련하였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및 비상진료체계를 위하여 전 직원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 또한 당번제를 운영한다.
한편, 김주영 영주시장은 2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격려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인정넘치는 명절분위기를 강조하고, “종합상황실 근무를 철저히 하여 시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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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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