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선생님과 가족처럼
|
|
읍내정보통신학교에서 여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 가져
|
|
2009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
|
| 
| | | ↑↑ 행사장면 | ⓒ 심정빈 | |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영록)에서는 29일 학교내 가정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지 못하는 여학생들에게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에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는 여학생들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음식을 준비하고 같이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17)양은 “이번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쓸쓸하게 보내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들께서 마치 가족과 함께 있는 것처럼 대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학생들의 담임교사인 권민아 선생님은 “선생님과 제자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어서 학생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주 시민기자
|
|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