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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전통시장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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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근로 상품권 』90여억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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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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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 날(10월 1일)』을 맞아 대구시내 52개 전통시장이 할인판매, 경품행사, 상품권 고객우대 등 각종 푸짐한 추석맞이 이벤트를 펼친다.
시장별로 시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특색 있는 이벤트로 ▷ 북구 능금시장이 배, 수박을 반값에 파는 “대박세일”과 기타 과일을 20~30% 싸게 파는 “일반세일”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동구 공항시장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900ml 우유를 무료로 증정하고 ▷북구 팔달신시장은 9월 30일 추석맞이 고객 사은행사로 머그컵을 무료로 증정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칠성시장, 서남신시장, 관문시장 등 17개 시장이 전 품목에 대해 10%를, 동구시장, 와룡시장 등 4개 시장은 전품목 5~10%를, 기타 동서시장, 지산목련시장 등 28개 시장이 품목별로 각각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아울러 김범일 시장 등 시 간부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를 하면서 서민경제를 직접 챙길 예정이다.
․ 김범일 대구시장은 달성군 화원 5일장(10. 1, 목요일 16:00)
․권영세 행정부시장은 남구 관문시장(9. 30, 수요일 16:00)
․남동균 정무부시장은 동구 불로전통시장(9. 30, 수요일 16:30)
특히 금번 추석을 앞두고는『희망근로 상품권』 90억원이 시중에 풀린다.
-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시에서 시행 중인『희망근로 상품권 나눔 캠페인』이 시민, 기업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9. 29일 현재 22억여원이 판매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또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8월, 9월 임금 중 상품권 지급분 70억원이 추석을 전후하여 집중적으로 풀릴 것으로 보여 금년 추석에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연걸 대구광역시 상인회장은 “최근『희망근로 상품권』이 대량 유입되면서 상인들의 체감경기가 예년에 비해 훨씬 나아지고 있으며, 우리 상인들도 이러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 친절향상, 경영혁신 등을 통해 대형마트, SSM 등 신유통업태에 대한 스스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대구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연말까지『매월 1일 전통시장 장보기 날 』할인행사에 지역 100여개 전통시장이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최근 호응을 얻고 있는『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기관․단체 수를 연말까지 30여개로(현재 : 12개)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의 소비주체인 청년층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지역 대학과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09. 9. 24 : 경북대․칠성시장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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