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5공단) 지정”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로 도약 -구미
|
2009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
세계적 경제위기와 국내경기불황속에서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인 구미하이테크 밸리가 지정 승인을 받게 되어 경제자유구역인 디지털 산업지구와 낙동강살리기 구미권 사업 등 무려 5조원 대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하게 되었다.

| 
| | ↑↑ 구미하이테크밸리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구미시는 1969년 산업단지조성을 시작해 구미하이테크 밸리(구미5단지) 9.34㎢의 산업단지 지정으로 경제자유구역(구미 디지털산업지구) 6.24㎢,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2.46㎢와 기존의 산업단지 24.74㎢(1,2,3,4단지 24.4㎢, 논공단지 0.34㎢)를 포함 총 43㎢(1,300만평)에 이르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어 명실상부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2008년 3월 17일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산업용지 수요와 관련하여 우리시에 10㎢정도의 국가산업단지가 필요하다고 보고한 뒤 2008년 8월 21일자로 구미 제5단지가 확정되고, 2009년 3월12일 경상북도, 구미시, 경상북도 도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5단지)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규정의 산업단지계획수립으로 기존 산업단지 계획수립 절차 기간보다 2~3년이상 단축하여 6개월 이내 조기 추진하는 방식으로 산업단지계획(안)을 2009년 5월28일 국토해양부로 신청을 한 후 6월경 합동설명회를 개최, 이번 9월에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25일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얻어 지정되었으며, 행정절차에 따라 9월 30일 관보에 고시되어 효력을 발생하게 되었다.
산업단지계획(안)의 공람을 통한 의견수렴에서 산업용지 비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하여 당초 50.5%인 4,720천㎡의 산업용지를 54.6%인 5,102천㎡로 상향 조정토록 하고, 해평 도문리 취락지구 인근의 변전소 이전 건의를 받아들여 기존 취락지구에서 떨어진 폐수처리시설 옆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반영되었으며, 산업단지 내 중앙공원 및 생태통로 면적을 확대, IT 융합업종인 모바일 소재, 하이브리드 등 유치업종도 추가하도록 하여 승인되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기존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의 용지 공급이 마무리 됨에 따라 전자정보산업의 수도로서 국제적 첨단산업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유치업종은 지식기반 제조업인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인 전자․정보기기(IT), 의료, 정밀, 광학기기 제조업인 메카트로닉스(MT),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인 신소재(NT)와 전기장비제조업인 일반제조업등 미래형 산업 등이 유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5단지)는 사업시행자(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자금 1조4,723억원과 국고보조금 3,359억원으로 총 사업비 1조 8천여억원이 투입되며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보상기본계획 수립 등 산업단지개발 착수를 하고, 향후 보상조사, 감정을 실시하여 2014년 준공할 계획이다.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5단지)로 인한 사업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3조 8,702억원, 부가가치 4조 3,191억원으로 총 18조 1,893억원, 고용창출효과 12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구미 제4단지 및 확장단지, 경제자유구역 인 “구미 디지털산업지구”와 연계 추진되면 첨단지능형 친환경 구미 조성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